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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잠복기, 증상 순서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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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잠복기-증상순서-썸네일
오미크론 잠복기 증상순서 썸네일

 

[목차]
1. 오미크론 잠복기
2. 오미크론 증상 순서

 

 

오미크론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브라인 명칭으로 보면 오미크론형은 B.1.1.529로 델타형인 B.1.617.2가 2020년 10월 인도에서 등장한 것과 달리 오미크론은 2020년 11월에 다수의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오늘은 델타형에 비해 높은 전파력을 가질 수밖에 없는 오미크론의 잠복기 특성과 증상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오미크론 잠복기

비교표
비교표

- 오미크론 : 평균 잠복기(3.6일) / 평균 세대기(3.1일)

- 델타형 : 평균 잠복기(3~5일) / 평균 세대기(2.9~6.3일)

 

델타형의 등장 당시 기존 알파형보다 1.6배 높은 전파력으로 우리 사회에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은 그런 델타형 보다 2~3배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미크론형이 높은 전파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짧은 잠복기와 세대기에 있습니다.  

 

오미크론형의 평균 잠복기는 3.6일입니다. 이는 델타형의 잠복기가 3~5일인 것에 비하면 1.5배 이상이 짧은 수치입니다. 즉 오미크론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되고 3.6일 만에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미크론형의 평균 세대기는 3.1일입니다. 이때 말하는 기란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속도를 말합니다. 델타형의 평균 세대기가 2.9~6.3일 인것에 반해 오미크론 형은 2배 가까이 감염시키는 속도가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미크론형의 평균 잠복기와 평균 세대기가 앞선 델타형보다 훨씬 더 짧기 때문에 훨씬 더 높은 전파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2. 오미크론 증상 순서

- 입원 및 중증도 감소 가능

- 두통, 몸살, 피로감, 인후통 순서

- 잘 때 식은땀, 피부병 등의 발진

 

오미크론형은 전파력이 빠른 대신 중증도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소했다는 것이 현재 WHO의 공식 보고입니다. 보통 코로나 19에 감염되게 되면 후각이나 미각을 상실하거나 폐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를 보면 입원 등의 중증도는 줄어들었고 미각이나 후각을 상실하는 경우도 적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은 폐에 침투하지 않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크게 위협적인 부분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몸살식은땀
몸살, 식은땀

단 오미크론의 대표적인증상 순서는통, 몸살, 피로감, 인후통 등의 순서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이 났을 때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잘 때 식은땀을 흘리거나 피부병 등의 발진이 일어난다는 것도 오미크론 확진자들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중증도가 약하다고 해서 안심할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기존 어떤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나와 내 가족들이 오미크론형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더 쉬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방역패스 등 여러 방역조치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우리 개인도 정부 지침을 잘 따르고 개인생활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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