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GOS란?
2. GOS의 문제점
1. GOS란?
- Game Optimizing Service의 약자로 게임 플레이 시 발생하는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 2016년 갤럭시 s7부터 자동 탑재되었음
- 게임 플레이시 GOS가 자동 실행되어 성능이 낮아짐
GOS는 2016년 갤럭시 s7부터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GOS의 역할은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플레이시에 발생되는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쉽게 말해 냉각기능을 위한 장치입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게임 실행시 GOS가 강제로 자동실행되어 스마트폰의 해상도와 CPU가 큰폭으로 낮아진다는 점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약 50% 정도로 낮아지는 상황이니 게임을 위해서 S22를 구매한 구매자들은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2. GOS의 문제점
- S22시리즈 벤치점수의 거짓보고
- GOS 실행의 강제성
보통 신제품을 발표할 때 성능의 척도를 벤치마크 툴의 벤치점수로 파악합니다. 이번 갤럭시 S22가 나왔을 때 벤치점수가 상당히 높은점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GOS실행 전의 점수입니다. 즉 높은 벤치점수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정작 게임을 실행하면 성능이 반토막이 난다는 것을 교묘하게 가린 것입니다.
또한 GOS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강제실행된다는 점입니다. GOS가 정말로 과도한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냉각 장치라면 발열이 어느순간 높아지는 지점부터 서서히 GOS가 작동하거나 그래야 하는데, 이거는 그냥 게임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GOS가 작동하여 게임의 해상도를 비롯한 성능이 대폭 하락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도 없습니다. 즉 GOS의 활성화,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없다는 강제성이 문제점입니다. 이에대한 삼성측의 답변은 단순히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GOS가 강제로 실행되고 이에 대한 타협점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구매자들은 분노가 폭팔하여 이것은 구매자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다. 고성능이라고 비싼돈 들여 구매했는데 정작 게임을 실행하면 성능이 반이나 낮아지는 것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또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킬 의사도 없다 하니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는 화가날만한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만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소비자와 삼성 모두를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