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 2022년 7월 1일 기준 서울시에서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
- 지원 금액 :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 지원(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or 자차 유류비)
- 지급 방식 : 서울시와 협약된 카드사(신용, 체크카드)의 포인트를 통해 지급
- 신청 기간 : 2022년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7월 1일 이후부터 임신을 하게 되는 모든 임산부입니다. 즉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중이거나 임신하시는 모든 임산부들은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확인해주세요.
지원 금액은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이때 말하는 교통비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시 발생하는 비용과 자차의 유류비를 충전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즉 서울시와 협약된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70만 원에 해당하는 바우처 포인트가 적립되어 이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유류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교통비 뿐 아니라 자차의 유류비까지 지원해주는 것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진행하는 것이며, 이 모든 지원은 서울시가 전체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결혼부터 임신과 출산하고 아기를 양육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 시점에서 이러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시 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에서도 임산부와 출산을 앞둔 모든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70만원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