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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 맛집 썰/▶용산구(이태원, 녹사평)

[용산구 / 열정도 / 남영역 맛집] 히비(HIBI) 스프카레, 맛과 섬세함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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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in 스틸러입니다.

 

 

오늘의 맛집은 히비(HIBI)입니다. 

 

먼저 히비(HIBI) 기본 정보부터 보시죠

 

비교 : 망고플레이트 점수(3.6) / 블루리본 (없음)

 

아무래도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다 보니깐

블루리본은 없는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네이버 지도입니다.

 

뚜벅이라면 남영역에서 내려서 가시는게 빨라요! 

(주차공간은 제대로 확인 못해서 매장에 전화해보셔요!)

 

열정도 거리를 처음 가봤는데

모든 가게들이 모두 핫하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이 아니라면 엄청 더 사람이 많았을 듯..)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놨어요.

가게 내부 색감이

그린 파스텔 톤과 하얀색 타일,

그리고 나무색으로 천장을 꾸며놔서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일본 음식점이라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저녁메뉴판이에요! 

(원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키오스크 고장으로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합니다.)

 

일본식 카레가 처음이라 직원분에게 설명을 요청했고

추천받은 대로 주문해봤습니다.

(처음이라 했더니 바로 극을 추천해주셨어요 ㅎㅎ)

 

하비커리나베 극 / 우동(26,000)

양등심구이(3,000)

소대창구이 양념(3,000)

레몬치즈라이스(3,000)

닭봉 카라아케(6,000)

코크(2,000)

 

닭봉 카라아케(6,000)

 

이거 미쳤습니다ㅎㅎㅎ

다른 블로거분들도 강추하셔서 의심없이 시켜봤는데,

한입 딱 베어먹으면 닭육즙이 좌르르...

 

아무리 맛있는 치킨이라도

카라아케의 튀김만이 갖는 엄청난 매력이 있죠.

꼬치류는 다양해서 선택하시더라도

닭봉 카라아케 꼭! 드셔보세요.

 

닭봉 카라아케를 주문하면 주는 마요네즈 소스입니다.

닯공 카라아케를 찍어먹어도 되고

다양한 꼬치도 찍어먹어도 굳굳

 

맛은,, 여러분 모두가 아는 마요네즈+청량고추+간장 조합입니다ㅎㅎ(맛이 없기 힘든 조합)

콜라를 주문했는데 컵도 코카콜라로 주는 센스

(이런 섬세함 좋아요 ㅎㅎ)

 

하비커리나베 극 / 우동(26,000) + 양등심구이(3,000)

 

기본 야채 구성

 

가지 / 당근 / 죽순 / 반숙계란 1개 / 파프리카 / 통감자 / 연근

 

2명이고 닭봉 카라아케를 시킨 상태라

일단 꼬치는 하나만 주문해봤습니다.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사진 먼쩌 찍으실꺼냐고 물어봐요.

(이때 강아지 마냥 고개를 흔들었던..ㅎㅎ) 

 

포토타임이 끝나면 직원분이 각종 야채와 토핑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등심구이(3,000)

 

솔직히 이날 너무 배가 고파서

양등심구이를 후루르 먹어서 맛 기억이 잘..

 

허나!!

 

같이 먹었던 제 짝꿍은

양등심구이가 이.이.베(이날. 이게. 베스트)라고 합니다!!

 

레몬치즈라이스(3,000)

 

당연히 카레에 밥 말아먹는게 국룰이죠.

(요즘 말아먹는게 많아졌다..밥도,, 인생ㄷ..)

 

소대창구이 양념(3,000)

 

제 이.이.베(이날. 이게. 베스트)는 바로 요놈입니다! 

 

소대창이 원래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양념 간도 잘베어있습니다.

 

무엇보다 대창 안에 곱이 미쳤습니다;;; 

 

맘같아선 5개정도 더 시켜서 먹고싶은..

(아주 살짝 느끼할수 있음)

 

 

대창이 하도 커서 가로세로로 4등분 컷했습니다.

 

음식을 다먹고 보니 고추가루??

(아닐수도 있습니다 ㅎㅎ) 통이 있어서 봤는데 

이게 또 뚜껑과 스푼이 일체되어 있네요!

 

이거 정말 편리하고 좋은 아이디어 아닙니까?ㅎㅎ 

사장님이 인테리어 제품에 신경을 좀 쓰시는 듯..

 

 

총 평

 

Shin's 점수 : ★★★★☆

1. 맛 

 - 처음 접한 '극'이었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대중화 시킨 점 좋았어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스프!

 - 닭봉 카라아케 강자입니다. 전문 닭구이집과 비빌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든 것 같아요.

 - 모든 꼬치를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소대창구이는 아주아주 좋았어요.

 

2. 공간활용 

 - 4인용 테이블과 닷지형식의 테이블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점 좋아요

 - 주방도 오픈 주방까지는 아니지만 보려면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청결에 자신있다는 것이겠죠?

 - 추운 겨울에도 웨이팅을 실내에서 할수 있도록 장소 마련 좋아요.

 

3. 친절도

 - 직원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럴 수 도 있지만 직원이 많다보니깐 고객입장에선 서비스 받는데 편한점이 컸습니다. 

 -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라 설명부탁드려도 친절하게 설명해준 점 좋아요.(기본이지만, 기본만 지켜도 칭찬받습니다.)

 

4. 보완점

 - 처음 나베를 먹었을때 약간 짜게 느껴져서 혹시 육수추가 가능할지 물어봤는데, 육수 추가는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매장 컨셉의 선택에 달려있겠지만 조금 더 다양한 수요에 따라 육수 추가 시스템도 도입하는 것은 어떠할지??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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