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성장을 꿈꾸는 신쌤입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변화한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는데요, 초반 예상과 달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와 변이바이러스의 속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하루 확진자 7,000명을 웃도는 상황이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백신패스가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오늘은 백신패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백신패스'는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시설 이용시 1,2차 백신을 맞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백신접종률을 높이려는 정부의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신접종률을 높이려는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접종률을 높이려는 대상에 논란에 소지가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연령대를 보면 최고령인 60대 이상이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높은 연령대가 '10대'입니다. 10대가 20~50대보다 감염률이 높은 주된이유는 바로 청소년 세대가 접종률이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25명 학급당 2차 접종까지 마친 학생은 5명 이내 상황입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10대인 청소년은 코로나에 걸려도 단순 감기수준으로 끝나는 면역력을 갖고있기도 하지만 정부의 초기지침상 고령자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어른들이 다 맞으면 아이들은 맞을필요가 없다.' 는 식으로 선전했기 때문이죠.
백신패스만 검색해봐도 각종 맘카페에서 정부의 태도변화와 백신부작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작 자기는 어쩔수 없이 백신을 맞았더라도 자녀들에게는 백신 부작용이 우려되서 아주 작은 확률이라도 부작용이 있다면 선뜻 백신접종을 강요하기 어려운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이지요.
이 와중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국민청원에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고 해당청원은 오늘(12.11) 기준으로
35만명이 훌쩍 넘도록 청원을 동의했습니다. 청원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백신패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은 코로나에 걸려도 일반 감기정도로 끝날 강한 면역력과 국민의 기본 인권을 침해한다는점, 그리고 돌파감염 사례가 넘쳐나서 이제는 3차 부스터샷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패스를 청소년에게만 강요하는게
방역의 본질이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이에 정부도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백신접종을 통해서 돌파감염 사례가 있지만 백신접종은 위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것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며 변이바이러스의 속출로 부스터샷을 맞는것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동일하게 겪는 상황임을 설명합니다. 즉 대한민국만 방역을 잘한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지요. 세계화라고 흔히 말하듯이 새로운 질병이 세계 곳곳에서 급증하는 이순간에 대한민국이라고 안전할 수 없겠죠.
애초에 청소년까지 맞을 필요가 없다며 접종을 가장 늦게 맞추게한 정부의 정책이 아직 청소년의 접종률은 고3을 제외하면 30%도 안되는 상황에서 다중시설에서 백신패스를 적용한다면, 당연히 청소년들은 어이가 없을 수 밖에요. 학부모들도 백신 부작용을 실제로경험했다면, 자녀들에게 선뜻 백신을 제안하기도 두려울 것입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백신패스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도 논란거리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이상 꾸준히 위중증과 사망률이 증가할 것이고 이에 대한 사회불안, 경기침체와 더불어 정부에 대한 불신과 무능, 사회 곳곳에서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파급력이 지속 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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