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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게더타운(Gather town) 4가지 특징(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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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더타운썸네일
게더타운썸네일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성장을 꿈꾸는 신쌤입니다. 

 

여러분 메타버스에 대해 잘 알고계신가요? 올해 상반기부터 메타버스 관련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쪽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빨리 접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메타버스 관련주에만 관심있지 메타버스 자체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우리 사회 전반이 변화되었고 그 변화 속 새로운 니즈에 맞추어 나타난 것이 가상세계, 즉 메타버스입니다. 오늘은 메타버스의 간단한 개념과 여러 메타버스 플래폼 중에 화상회의에 특화된 게더타운(Gather town)의 4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메타버스 개념
2. 게더타운(Gather town) 4가지 특징

 

 

1. 메타버스 개념

메타버스는 가상의 의미라는 메타(Meta)와 우주의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즉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공간으로 사회, 경제, 문화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VA 등 가상현실이 게임분야에서 먼저 실용화되었다면 이제는 게임분야를 넘어 재택근무시 메타버스 플래폼을 이용하고, 그 속에서 경제활동이나 자신만의 공간과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굳이 코로나 19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가상세계 사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는데, 마침 코로나 19 상황으로 대면활동에 제한이 되면서 우리의 현실에 더 빠르게 다가 온 셈입니다. 

 

메타버스가 미래산업의 주축이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고, 실제로 페이스북, 트위터,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있는 여러 회사들이 이미 메타버스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더 이상 투자의 관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메타버스에 대해 연구하고 플래폼을 참여하여 메타버스 시대에 뒤처지면 안되겠습니다. 

 

 

2. 게더타운(Gather town) 4가지 특징

게더타운-특징
게더타운

현재 비대면 회의의 상징은 줌(Zoom)입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회사들이 줌을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화상회의를 해야하는데 줌말고 마땅한 플래폼이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줌이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화상회의 및 채팅밖에 없을 뿐더러 회사 일과 집안 생활이 구분되지 않는 회의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존의 화상회의 방식의 틀을 깨고 등장한 것이 바로 게더타운입니다. 

 

게더타운 공식홈페이지(https://www.gather.town/)

 

Gather | A better way to meet online.

Centered around fully customizable spaces, Gather makes spending time with your communities just as easy as real life.

www.gather.town

게더타운은 마치 게임처럼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회사업무를 보고 회의도 가능한 플래폼입니다. 이미 국내에 많은 기업들이 게더타운을 통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 특징을 4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유동적인 영상채팅

유동적인-영상채팅
유동적인-영상채팅

첫번째 특징은 유동적인 영상채팅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캐릭터를 움직여서 공간을 이동하다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접근하면 자동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때 나의 캐릭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화상회의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현실공간과 게더타운 속 공간의 괴리감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다음 업무가 있을 경우 캐릭터를 옮겨 자신의 작업실로 이동하거나 다른 회의장소로 옮겨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유동적인 영상채팅이 가능합니다. 

 

 

2) 채팅 이외의 의사소통 가능

화이트보드게임
화이트보드와-게임기능

두번째 특징은 화상회의나 채팅뿐 아니라 화이트보드,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이 기존의 줌(Zoom)이 화상회의와 채팅밖에 없었다면 게더타운은 다양한 툴이 있어서 회의 중 브레인스토밍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커스터마이징 가능

커스터마이징
커스터마이징

세번째 특징으로는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즉 캐릭터나 캐릭터가 있는 공간, 회의공간을 사용자 마음대로 꾸밀수 있습니다. 즉 화상회의 배경을 우주선안에서도 할 수 있고, 테라스 옥상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회의장소를 원하거나, 혹은 회의 내용과 목적에 따라서 환경을 조성한다면 더욱 더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겠죠? 

 

4) 인원수에 따른 요금제

게더타운-요금제
게더타운-요금제

마지막으로 요금제입니다. 게더타운의 요금은 사용자 수와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소그룹(25명 이하)이라면 무제한의 시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5명을 초과하는 대그룹(최대 500명)은 사용시간에 따라 2시간 사용일 경우 사용자 당 2달러로 26명일 경우 26x2=52달러가 됩니다. 사용시간이 24시간 즉 하루종일인 경우는 사용자당 3달러로 26명인 경우 26x3=78달러가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사용시간이 1달일 경우 사용자당 7달러 입니다. 참여인원이 25명이 넘는 경우는 1달 사용권을 끊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비용이겠죠?

 

지금까지 메타버스 중 화상회의에 특화된 게더타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공식화 되면서 더 이상 우리는 메타버스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상회의 툴인 줌에서 게더타운으로 발전해 나갔듯이 앞으로 더 좋은 플래폼의 진화속도 맞추어 우리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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