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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 맛집 썰/▶마포구(홍대, 연남·연희, 합정, 상수, 망원)

[합정 / 망원] 크레이지 카츠 - 美치도록 맛있는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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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in 스틸러입니다.

 

오늘의 맛집은 

 

“크레이지 카츠”입니다.

 

먼저 크레지지 카츠의 기본 정보부터 보시죠

 

비교 : 망고플레이트 점수(4.4) / 블루리본 (없음)

시간 : 11:30~15:00 / 라스트 오더(14:30)

        17:00~21:00 / 라스트 오더(20:30)

 

최근 몇 년동안 엄청난 돈까스 맛집들이

 

서울 곳곳에 등장했죠.

 

오늘 소개할 크레이지 카츠 또한

 

그 대열의 선두에 있다고 할 정도로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단, 코로나 시국이라 저희는 웨이팅 없이 먹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입니다.

 

역시 뚜벅이시라면 

 

합정역 8번으로 나오셔서 걸어가시는게 제일 빨라요!

 

식당이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어렵다는 점!(주변 공영주자창 활용하세요~!)

 

크레이지 카츠가 리뉴얼 했어요!!

(사진은 깜박함;;)

 

원래 반지하?? 였는데 가게를 확장해서 2층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입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 잘되는건 좋은거죠!

 

하지만 옛날 그 분위기랑은 사뭇 달라져서 

 

나만 알고있던 예전의 그 집이 아닐 수 있겠구나.. 

 

라는 욕심이 불쑥..ㅎㅎ

 

가장 많이 나가는 친구는

 

특로스카츠 정식이에요! 

 

가장 빨리 소진되는 메뉴이기 때문에 

 

저희처럼 늦게가면 못만나보실 수 도 있ㅇ...

 

하지만!!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친구들이 

 

바로바로 저희가 시킨 

반반 정식입니다! 

말그대로 등심 반 / 안심 반이죠 ㅎㅎ

 

반반 정식(로스, 히레 / 12,000원)

솔직히 12,000원 주고 이런 카츠 아직 못만나봤어용^^

 

안심은 안심하고 먹엉~

 

라는 말이 있듯이 한입 앙! 하고 먹으면

 

기냥 녹습니다.

 

돼지고기가 이렇게까지 부드러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먹다보면 끝나있어요..ㅎㅎ

 

안심 못지않게 부드러운 등심부분!

 

특히 등심에 있는 비계부분이

 

또다른 식감을 만들어내서 2가지 맛을 보여줘요!!

 

쫀득한 콜라겐을 씹는 듯한 그 감칠맛!

 

특로스카츠정식을 시키면 그 비계부분이 더 길고 많이 들어있어요!

 

 

총 평

 

Shin's 점수 : ★★★★☆

 

1. 맛(★★★★☆)

- 솔직히 저는 먹어본 돈까스 중에 정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고 또 다른 매력으로 생각한다면 크레이지 카츠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합정과 망원 사이 애매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맛 하나로 손님들이 찾아오게 했으니 말다했죠. 그만큼 카츠만 두고 본다면 진짜 맛있습니다. 또 가격대비 비하면 더 좋구요!

 

2. 공간활용(★★★☆☆)

- 이전 반지하였을때는 ㄷ자 테이블이 있어서 모르는 분들이랑 얼굴 마주치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 이번에 리뉴얼 하면서 공간이 넓어졌고, 특히 오픈주방이 굉장히 커졌더라고요. 손님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이라고 생각되어 좋은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3. 친절도(★★★★☆)

- 공간이 커진 만큼 가게가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손님 수도 늘고, 서빙하시는 분들이 있다해도 이전보다 북적거리는 건 어쩔수 없는 거죠. 그럼에도 라스트오더시간이 지나가도 손님들을 여유롭게 대하는 직원분들의 태도에 감사했습니다!

 

4. 보완점

- 이 맛 변치 말고 오늘과 같은 똑같은 행복은 항상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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