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3:1 매칭 지원금(사회 복귀 지원금), 가입 자격 확인서 발급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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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이란?
2. 3:1 매칭지원금(사회복귀 준비금)이란?
3. 신청방법(가입 자격 확인서 필수)

 

 

1.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이란?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은 2018년부터 시행된 장병들의 목돈마련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국방부가 국민, 신한 등 14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해 약 5% 금리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은행별 20만 원, 개인별 월 최대 40만 원까지 적금이 가능합니다. 

14개 시중은행과 이자율 조회

은행별 월 최대 적금금액이 20만 원으로 2개의 은행을 사용하여 개인별 월 최대 40만 원의 적금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은행이 있으시다면 이자율을 확인해보시고 조금 더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은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이 18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매월 4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원금 720만 원에 5%의 이자를 계산하면 약 75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현역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 의무소방, 대체복부 요원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는데 실제로 2021년 기준으로 28만 병의 국군 장병이 이용 중이라고 국방부가 통계자료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2. 3:1 매칭지원금(사회복귀 준비금)이란?

3:1 매칭지원금 또는 사회복귀 준비금이라고 불리는 제도는 2022년 새롭게 실시되는 정책입니다. 기존 장병 내일 준비 적금 가입자이거나 2022년 1월 기준으로 입대하는 장병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전역 시 원리금의 1/3(33%)를 정부가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또한 정부가 2021년 10월부터 실시한 1% 이자 지원금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2년 1월부터는 모든 장병들이 장병 내일 준비 적금 + 1% 이자 지원금 + 3:1 매칭지원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장병 내일 준비 적금으로는 18개월 동안 약 750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면 여기서 정부가 1% 이자 지원금과 1/3의 원리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약 1,0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기준 18개월 만기 적금 시 받는 총금액

원금(720만 원) + 은행 금리 5%(28.5만 원) + 1% 이자 지원금(5.7만 원) + 3:1 매칭지원금(248만 원) = 약 1,000만 원

3:1 매칭지원금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기존 장병 내일 지원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입자들도 올해 1월 납입부터 진행되고, 2022년에 입대하는 모든 장병들은 첫 달 납입부터 적용되게 됩니다. 

 

3. 신청방법(가입 자격 확인서 필수)

장병들은 해당 소속 부대나 병무청에서 가입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병교육기관 및 은행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총 14개의 협약 은행들이 훈련소로 방문하여 가입을 안내하기도 하고 신병이 아닌 일반부대 병사 경우에는 휴가시에 가입 자격 확인서를 지참하여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신청하기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복무형태마다 발급하는 기관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현역은 국방부에서 가능하여 신병교육기관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경찰, 의무 해경, 의무소방은 각 해당 기관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한편 장병 내일 적금은 대리 가입도 가능합니다. 단 이때 증빙서류로 3가지가 필요합니다.

신분증(해당 병사 및 대리인), 가족관계 확인서, 가입 자격 확인서 

이상으로 장병 내일 적금과 2022년부터 실시하는 3:1 매칭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국방부와 병무청 홈페이지의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방부 복지정책과 대표전화(1577-9090)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를 통해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