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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 고민 썰/▶셀프 잔소리

스물 아홉, 나는 내가 너무 좋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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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란 뜻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 못지않은 조연 연기자를 지칭하는 말"

 

 

 

안녕하세요. Shin 스틸러입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아홉수라 불리는 스물 아홉 청년입니다. 

 

중학교때부터 꿈꾸었던 교사가 되기 위해 서울 4년제 대학에서 교직이수를 했고,

 

군대는 ROTC로 정훈장교로 근무하며 나름 교사와 연관된 보직을 맡아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제대 후 약 2년 반이란 시간동안 중등임용고시를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시간이라는게 상대적이여서 누군가에게는 짧은 도전 기간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겐 기나긴 험난한 과정일 수 있겠죠.

 

저는 교사가 되고싶은 마음을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하지만, 제 삶에 무엇인가로 가득가득 채워나갈 열정을 여전합니다. 

 

씬스틸러의 의미는 "한 장면에 주인공보다 특정 조연이 모든 이목을 끄는 현상"을 말합니다.

 

29살이라는 나이, 백수라는 무직업, 경제력 없는 자본력 등 초라하고 별볼일 없어도

 

세상이란 씬에서 제 나름의 무기와 전략과 그리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씬을 잡아먹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도전에는 불안감과 막연함이 수반됩니다. 

 

저는 이 공간에서 제 삶의 변화를 녹여내어 보겠습니다. 

 

시간이 지난 어느 훗날 이글을 다시 보았을 때,

지금보다 훨씬 성장하고 사랑스런 나를 만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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